인제군은 지난 16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 청년 25명으로 구성된 참여단은 2022년 12월까지 정책의제에 대한 서포터즈 역할과 정책 의제 발굴 등 정책 거버넌스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일자리창출, 자립기반, 문화예술 등 분과별 소모임 및 전체회의 등을 통해 참여단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 9월 인제군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협력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인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