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따르면 18일 오전 5명이 추가학진돼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60대가 최초 확진된 이후 같은 호프집을 이용한 3명을 감염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54명이 확진됐다.
강원도는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접촉자 분류에 따라 261명을 자가 격리하고 식당 이용자 및 학생 등을 위험도에 따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8일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12명, 춘천 8명, 철원 5명 등 8개 지역에서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844명으로 늘었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