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20일 오전 10대 어린이(93번)가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9일에도 50대 여성이 확진돼 양구군 누적 확진자는 93명으로 집계됐다. 양구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19명, 춘천 10명, 삼척 5명 등 11개 지역에서 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989명으로 늘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