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기린실내체육관 준공…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인제군 기린실내체육관 준공…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기사승인 2021-11-22 14:17:53
인제군청 전경
강원 인제군이 기린실내체육관이 23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제군은 지난 2019년부터 기린면 현리 일원에 국·도비 29억을 포함 총 사업비 85억을 투입해 실내체육관 공사를 마쳤다.

기린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576㎡ 규모로 배드민턴, 농구, 배구 경기장을 비롯해 유아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체육관은 기린면 생활체육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 6월, 기린면 서1리 일원에 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해 공사 중인 기린국민체육센터가 준공돼 지역주민 건강증진은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2628㎡의 규모로 영화관, 수영장,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인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향후에도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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