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1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1명이 발생해, 일일 평균 확진자 수 63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주 평균 32.7명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치다.
23일 0시 기준 지난 17일 53명, 18일 61명, 19일 72명, 20일 59명, 21일 75명, 22일 55명, 23일 66명 등 한주동안 441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원주 198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강릉 1265명, 춘천 1153명, 속초 724명, 동해 585명, 홍천 417명, 철원 391명 등의 순을 보이고 있다.
이 중 7479명이 퇴원했으며 사망 71명, 589명은 격리(입원) 치료 중이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