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관내 30대와 60대 여성(95~96번)이 지난 23일 발현증세로 검사를 받은 결과 24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대 여성은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양구군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집계됐으며 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0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41명, 춘천 12명, 속초와 철원 각 3명 등 8개 지역에서 6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8204명으로 늘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