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관내 어린이집 교사 A씨(103번)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24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날 화천읍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종사자 B씨(104번)도 같은날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이로써 화천군 누적 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으며 화천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26명, 춘천 8명, 속초 5명, 철원 4명, 화천과 양구 각 2명 등 11개 지역에서 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8260명으로 늘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