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제2농공단지 뿐 아니라 군유지를 활용한 유망기업 투자유치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명소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를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지를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원도심 활성화 및 신도시와 상생발전으로 도농복합도시를 만들어 군민 모두가 잘사는 복지예천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7대 군정 역점시책은 ▲ 원도심 도시 경쟁력 강화 ▲ 어린이·여성친화적 명품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 증대 ▲ 군민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및 인재양성 교육 지원 ▲ 역사, 문화, 예술도시에 걸맞은 관광자원 개발 ▲ 공격적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군민 참여, 공감행정 실현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내년도 군정 운영을 위해 군 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올해보다 12.29% 늘어난 5858억 원”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 발전, 민선7기 공약추진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