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원본부는 정선소방서와 합동으로 신동읍 방제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어 초기 화재발생시 지역주민 대다수인 노년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과 일반소화기 150개, 화재경보기 150개를 기증했다.
특히, 정선소방서 대원들은 겨울철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전교육 후 한전 직원들은 주민 가정을 방문해 화재경보기를 직접 설치하고, 주민들이 평소에 가졌던 전기에 대한 궁금증을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강원본부는 지난 6월에도 평창군 방림1리 주민 9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소화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