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 따르면 관내 거주자 60대 여성(117번)이 지난 25일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26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1일 수도권 친척 결혼식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인제군 누적 확진자는 117명으로 집계됐으며 군은 확진자에 대한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춘천 19명, 원주 16명, 깅릉 7명 등 8개 지역에서 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8394명으로 늘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