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4명(97~100번)이 지난 27일 발현증세로 검사를 받은 결과 2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30·50대 남성과 60대 여성, 10대 학생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양구군 누적 확진자는 100명으로 집계됐으며 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0시 기준 도내에서는 춘천 25명, 원주 11명, 강릉 6명, 태백 5명 11개 지역에서 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8500명으로 늘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