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난 13일 60대가 최초 확진된 이후 16일째 추가 확진이 계속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이던 관내 주민 등 2명(407~408번)이 지난 28일 검사결과 29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 27일과 28일에도 관내 주민 등 4명(403~406명)이 전날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확진 등 주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13일 60대가 최초 확진된 이후 같은 호프집을 이용한 3명을 감염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86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8명으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춘천 22명, 원주 9명, 강릉 5명 등 8개 지역에서 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8604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