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 주춤…2명 추가 확진

철원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 주춤…2명 추가 확진

기사승인 2021-11-29 14:59:47
사진=쿠키뉴스 DB
강원 철원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3일 60대가 최초 확진된 이후 16일째 추가 확진이 계속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이던 관내 주민 등 2명(407~408번)이 지난 28일 검사결과 29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 27일과 28일에도 관내 주민 등 4명(403~406명)이 전날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확진 등 주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13일 60대가 최초 확진된 이후 같은 호프집을 이용한 3명을 감염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86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8명으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춘천 22명, 원주 9명, 강릉 5명 등 8개 지역에서 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8604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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