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등 3명(409~411번)이 지난 29일 검사결과 30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9번 확진자는 최근 서울을 방문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은 경기 포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철원보건소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철원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60대가 최초 확진된 이후 같은 호프집을 이용한 3명을 감염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89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11명으로 집계됐다.
30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18명, 춘천 17명, 속초 9명, 철원 3명 등 6개 지역에서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8689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