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1명(110번)이 지난 29일 발현증세로 검사를 받은 결과 30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에도 9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사흘째 14명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이로써 양구군 누적 확진자는 110명으로 집계됐다.
30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18명, 춘천 17명, 속초 9명, 철원 3명 등 6개 지역에서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8689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