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 실패 후 재도전에 나서 군청 본관 입구에 ‘국민행복 민원실’ 현판을 내걸고 기념식을 열었다.
군은 인증을 위해 군청 전정에 교통약자용 주차 유도선 표시, 장애인 및 임산부 표지판 정비, 휠체어보관소 설치, 청사안내판, 부서 호실 표기 등 내·외부 환경을 개선했다.
또 생활민원바로처리반 및 사전예약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처리 기간단축을 위한 유기한민원 스피드지수시스템 구축,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면제 등 수요자 중심으로 민원서비스를 크게 개선하기도 했다.
국민행복 민원실’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유지되며, 장관기관표창과 100만 원의 상금도 받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인증기관 위상에 걸맞게 군민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