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 따르면 휴가복귀한 20대 장병(120번)이 지난 7일 검사를 받은 결과 8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장병은 지난달 29일 휴가복귀 후 지난 7일 가족의 확진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다행히 같은 부대원 15명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0시 기준 도내에서는 춘천 47명, 원주 25명, 강릉 18명, 홍천과 영월 각 10명, 동해 9명 등 14개 지역서 143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9580명으로 집계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