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 등 4명(451~454번)이 지난 11일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12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10일과 11일에도 각 8명과 11명이 확진되는 등 최근 사흘간 23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454명으로 늘었다.
철원군은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응금검체를 실시하는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홍천 18명, 춘천 17명, 원주 10명, 강릉 8명 등 14개 지역에서 77명이 추가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241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