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등 2명(121~122번)이 지난 10일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11일과 12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121번 확진자는 관외 거주 20대 남성으로 인제 사업장 근무를 위해 방문해 숙소대기 중 관외 사업장 동료 확진소식을 듣고 지난 11일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122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지난 11일 pcr검사를 받은 결과 12일 오후 확진됐다.
13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25명, 춘천 21명, 강릉 10명, 홍천 7명, 양구와 동해 각 4명 등 12개 지역서 79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354명으로 집계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