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따르면 군 장병 등 2명(457~458번)이 지난 13일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14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457번 확진자는 지역 주둔 군 장병으로 휴가복귀 후 증상이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458번 확진자는 경기 양주 지역을 방문 후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됐다.
전날 13일에도 지역 주민 1명이 확진되는 등 이틀간 3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58명으로 늘었다.
14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16명, 춘천과 강릉 각 15명, 홍천 9명 등 10개 지역서 79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477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