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6명(461~466번)이 지난 15일 증상발현으로 pcr검사를 받은 결과 결과 16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4명은 지역 확진자들과 밀접법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에도 관내 주둔 군 장병 2명(459~460번)이 지난 15일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철원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1명, 춘천 15명, 강릉 12명, 홍천 11명, 철원 6명 등 12개 시군에서 75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774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