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관내 50·60대 여성 2명(173~174번)이 지난 18일 pcr검사 결과 19일 오전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에도 지역 10세 미만 남아(172번)가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양구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18명, 춘천 17명 동해와 속초 13명, 홍천 8명, 철원 5명 등 90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1165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