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에 따르면 최근 김학동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김민식 예천축협장, 이재명 (영)연자방아친환경쌀 대표 등 관계자들과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군은 지난 10월 공고로 친환경 학교급신센터 희망 업체를 신청받아 11월 현지 확인과정을 거쳐 12월 2일 예천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연 바 있다.
군은 올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22억 원 예산을 확보하는가 하면 친환경급식지원으로 6억5000여만 원, 무상급식지원 15억50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친환경 농가 소득증대 및 판로 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