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등 6명(485~490번)이 지난 20일 pcr검사를 받은 결과 결과 21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명은 지역 주둔 군장병으로 휴가 복귀 후 격리 중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관내 주민으로 이날 증상발현으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철원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6명, 춘천 13명, 속초 11명, 철원 6명, 동해 5명 81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1403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