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따르면 관외 거주자 4명(499~502번)이 지난 23일 pcr검사를 받은 결과 24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경기 포천과 남양주 거주자들로 이날 철원보건소에서 검사결과 확진돼 해당 지자체로 이관됐다.
앞서 23일 관내 주민 등 4명(495~498번)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철원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44명, 속초 15명, 춘천 14명, 동해 6명 등 99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1801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