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강원도 2021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실적,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19개 항목 세정전반에 대한 평가다.

영월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고액체납자의 체납액 징수 및 적극적인 납세편의 시책 발굴과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 등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세무민원실 운영으로 세수확충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납세자의 편의를 개선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군은 지난해 평가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기석 군 재무과장은 “세무 민원실 운영으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결집해 세수확충에 노력했고 방문민원인에게 상속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등 편의시책을 꾸준히 개발 도입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한 것이 2년 연속으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세무민원실을 잘 운영해 주민에게 질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