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에서 6명(횡성 222~227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6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222번은 경기 평택 직장 내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223번은 직장 동료인 횡성 217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224번은 경기 화성 직장 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225, 226번은 203번과 접촉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227번은 222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횡성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27명으로 늘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