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올해 자랑스런 이반장 6명 선정

인제군, 올해 자랑스런 이반장 6명 선정

기사승인 2021-12-27 14:29:18
인제군청 전경
강원 인제군이 올해 자랑스런 이반장 6명을 선정됐다.

인제군은 최근 2021 자랑스런 이반장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이반장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랑스런 이반장상 으뜸상에는 남면 장영호 이장(신풍리)와 남면 손인호 반장(신남2리5반), 공로상 북면 유성현 이장(원통8리)과 인제읍 송병칠 반장(남북2리4반), 노력상 인제읍 이희복 이장(가리산리)과 기린면 송영서 반장(방동1리4반)이 각각 선정됐다.

으뜸상에 선정된 장영호 이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신풍리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이장협의회 자체 방역단을 구성해 활동하는 등 지역 안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손인호 반장은 1997년부터 24년간 신남2리 5반 반장으로 활동했으며, 산불위험지역 순찰 및 동절기 제설작업 등 재해예방활동에 적극 앞장 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28일 군수집무실에서 총 6명의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