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관내 30대 남성(184번)과 10세 미만 어린이(185번)가 28일 pcr검사 결과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세 미만 어린이는 184번 확진자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에도 10대 남성(183번)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양구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6명, 동해 12명, 춘천과 강릉 각 4명, 양양 3명 등 66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2221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