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양구군에 따르면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농가 중 5개소를 대상으로 군비 2500만원과 자부담 2500만 원 등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거주 공간의 외벽 도색, 차광과 비가림시설, 도배 및 장판 교체, 에어컨 등을 설치했다.
양구군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5농가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