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단신] '임인년 군민 행복'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 개최 등

[정선 단신] '임인년 군민 행복'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 개최 등

기사승인 2021-12-29 19:23:45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인년 군민행복 군정 내실 추진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인년 군민행복을 위한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정선군의 업무 여건을 진단하고 2022년도 군정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일상을 조기에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기존 부서별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부서별 핵심 사업에 대해 전 부서장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을 통하여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충분히 논의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한 소통공감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는 것은 물론 군의 미래 설계를 위한 사업들이 분야별, 지역별, 세대별로 치우침이 없도록 균형 있는 군정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살기 좋은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한 시책, 앞서가는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시책, 웰리스 관광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관광기반시설 확충 사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사업,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력 강화사업 등 160개 사업을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정선군새마을회(회장 최양진)는 29일 정선군새마을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최양진 정선군새마을회장, 새마을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선군새마을운동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선군새마을운동 평가대회 개최

(사)정선군새마을회(회장 최양진)는 29일 정선군새마을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최양진 정선군새마을회장, 새마을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선군새마을운동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정선군새마을운동 평가대회는 올 한해동안 새마을운동 활동 및 새마을운동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봉사결의와 함께 자립의지를 다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열렸다.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회선언, 새마을운동 활동영상 상영, 우수 새마을지도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봉래 강원도새마을회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정재교 새마을지도자남면협의회장이 장관 표창을, 김이양 사북읍새마을부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새마을지도자남면협의회 김준길 새마을지도자와 북평면새마을부녀회 안복동 새마을지도자가 정선군수 표창을, 정선읍새마을부녀회 윤문숙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지도자북평면협의회 배기준 새마을지도자가 정선군의회 의장 표창을, 유순옥 북평면새마을부녀회장과 박봉의 새마을문고정선군지부 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26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다.

단체별 평가에서는 새마을지도자고한읍협의회와 사북읍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사을 새마을지도자사북읍협의회와 북평면새마을부녀회가 우수상을 새마을지도자임계면협의회와 정선읍새마을부녀회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날 투명페트병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정선읍새마을회가 1위를 사북읍새마을회가 2위, 고한읍새마을회가 3위, 장려상 6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부림저축은행(대표 이건선)은 29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월드 빈티지 컬렉션(World Vintage Collection)’ 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림저축은행, 세계 각국 유물·미술품 기증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부림저축은행(대표 이건선)은 29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월드 빈티지 컬렉션(World Vintage Collection)’ 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림저축은행에선 세계 각국의 유물 및 미술품 등 총 7000여 점을 문화예술 및 관광 발전을 위하여 전시활용 할 수 있도록 정선군에 기증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증하는 물품은 현재 옛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내 수장고 및 전시관 등에 임시 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총 7000여점에 달하며, 가구컬렉션, 가면컬렉션, 조각, 회화, 악기 등 다양한 종류와 수집처 또한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 분포한다.

㈜부림저축은행은 수집가의 유지(遺旨)를 담아 이번 기증으로 각국의 유물 및 미술품 등이 전시 활용돼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