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대거 확충 등

[원주 단신]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대거 확충 등

기사승인 2021-12-30 09:30:41
강원 원주시청사 전경.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대거 확충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원주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이 대거 확충됐다.

원주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시행에 맞춰 올해 초등학교 17곳에 교통신호등을 추가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교통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16곳에는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10곳에는 스피드 디스플레이를 조성했다.

내년에는 27곳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 입구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반곡관설동 혁신도시 입춘내 수변공원 경관개선 사업 완료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효중)는 최근 혁신도시 입춘내 수변공원 내에 LED 가로수 및 민들레 조명, 초승달 벤치 포토존 조형물 설치 등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혁신도시 상가를 활성화하고 공원을 찾는 보행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가을 입춘내 수변길을 따라 새롭게 심은 116주의 벚나무와 함께 향후 공원에 더욱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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