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횡성성당 야간경관 조명사업 준공 등

[횡성 단신] 횡성성당 야간경관 조명사업 준공 등

기사승인 2021-12-30 09:41:08
횡성성당 야간경관.

◆국가등록문화재 횡성성당 야간경관 조명사업 준공

국가등록문화재 제371호로 지정된 횡성성당 야간경관조명사업이 최근 준공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시행되는 ‘문화재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국고 보조를 받아 추진됐다.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은 문화재에 훼손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됐으며, 본당 전체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야경이 만들어졌다.

횡성성당은 1955년 완공돼 근대천주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국가등록문화재에 지정된 횡성의 근대문화유산이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지난 29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 2020년도 우천면(아동친화마을로 되살아난 쇠목골), 2021년도 횡성읍(사계절, 우리가 만드는 우리구리마을), 2021년도 둔내면(KTX타고 온 둔내에 둔 내마음) 사업 대상지별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각 사업 대상지 현장센터는 개소와 더불어 횡성의 미래, 지역의 청년들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등 앞으로 주민협의체 회의 및 교육, 의견수렴, 주민 역량강화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지원 등의 업무수행을 통해 지역의 도시재생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화재 등 재난예방관리 우수사업장에 부여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횡성숲체원,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획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화재 등 재난예방관리 우수사업장에 부여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사업장에서 실시한 위험성평가를 인정기준 및 인정절차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으로 심사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횡성숲체원은 위험성평가 시 도출 된 38건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해 개선하고 안전보건공단에 위험성평가 인정신청을 진행해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수준 ▲재해발생 수준 등 4개 분야, 총 19개 항목에 대해 심사받아 인정을 취득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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