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에서 4명(평창 289~292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30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289번은 281번의 배우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90번의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지난 23일 자녀를 돌보기 위해 용평면 제3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291, 292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평창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92명으로 늘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