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 도로교통공단, 교차로 통행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

[원주 혁신] 도로교통공단, 교차로 통행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

기사승인 2021-12-31 11:01:36
[도로교통공단_카드뉴스] 교차로 안전운전.

◆도로교통공단, 교차로 통행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교통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교차로 통행 시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한 자료를 경찰청(청장 김창룡)과 제작·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이 최근 5년간(2016~2020)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차로(교차로 내·교차로횡단보도·교차로 부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건수는 전체 교통사고의 절반 정도인 48.1%의 비율을 차지했다. 

교차로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증가세에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에는 교차로 교통사고건수의 비율이 전체 교통사고의 4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교차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신호 준수 ▲꼬리물기 금물 ▲우회전 시 미리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서 서행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서행 등의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 운전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점멸 신호등을 소개하고 적색 점멸신호에서는 반드시 일시 정지할 것을 강조했다. 

교차로 형태별 교통사고 중에서는 회전교차로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회전교차로가 불필요한 신호대기 감소로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저속 진입을 유도해 안전성이 높은 반면, 통행 방법을 알지 못하고 진입하면 교통사고가 나기 쉽다며 올바른 통행 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은 중앙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통행하며, 회전하고 있는 차에게 통행 우선권이 있으므로 진입 차량은 서행하며 양보선 앞에서 일시 정지해야 한다. 방향지시등은 진입 시 좌측, 진출 시 우측을 켜야 한다. 

국립공원공단 전경.

◆국립공원공단, 제1차 국립공원공단 ESG 위원회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난 29일 북한산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소재)에서 제1차 국립공원공단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10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에는 내부 위원 5명과 환경, 사회, 경영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번 1차 위원회에서는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과 더불어 ▲국립공원形 ESG 추진 전략 ▲ESG 경영 전략 고도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위원회에선 약 320만 톤의 탄소 흡수가 가능하다고 추정되는 국립공원 고유의 환경을 활용해 환경(E)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창출하고, 국립공원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우리 사회(S)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충분한 역량을 갖추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투명성과 공정성에 기반한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통해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외부 시선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북부지방산림청 전경.

◆북부산림청, 우수영림단 및 무재해영림단선발

북부지방산림청은 2021년 한해 산림청 소관 국유임야에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영림단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포상하고자 우수·무재해 국유림영림단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수영림단은 조림·숲가꾸기 사업량, 기계·장비 활용일수 등을 종합해 산림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크게 기여한 영림단에 대하여 최우수(1), 우수(2), 장려(1) 4개단을 선발했다.

무재해영림단은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건수, 안전예방 활동 참여 여부 등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영림단 1개단을 선발했다.

선발된 국유림영림단에게는 표창과 장비류, 안전장비 등 포상이 주어진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ㅈ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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