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관내 20대 남성 등 3명(188~190번)이 31일 오전 pcr검사 결과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90번 확진자는 10세 미만의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후에도 10세 미만 어린이(191번)가 확진돼 이날 하루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양구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31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15명, 춘천 11명, 강릉 10명, 동해 5명 등 59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2464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