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29분께 군위군 부계면 야산에서 산불이 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산불 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근 축사에서 난 불길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최대한 인력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고 말했다.
군위=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