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세상 만들 것"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세상 만들 것"

2022년 시무식 개최
ESG 경영 확대 및 교통안전 제고 활동
자율주행차 검증단지 등 가시적인 구축 단계 강조

기사승인 2022-01-03 15:37:23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이 3일 원주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임인년(任寅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3일 원주 본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임인년(任寅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신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방식으로, 사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본부와 각 지방조직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주민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교통안전 제고 활동으로 이륜차 단속 장비 도입을 위한 규격 제정 및 시범운영 추진, 4차 산업에 대비해 광주광역시 ‘미래 운전면허시험 평가단지’와 횡성군 ‘자율주행차 검증단지’가 가시적인 구축 단계에 이르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룩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 이슈, ESG경영 확대 등 공단이 나아갈 2022년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공단은 ▲모바일 운전면허 발급을 필두로 모바일 행정 시스템을 도입한 국민편익 도모(친환경)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서 자율주행차 교통운영관리 기술개발 등 미래교통 신사업 발굴(사회적책임 경영) ▲전년도 실시한 조직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 로드맵과 이행과제 도출·개선(지배구조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민 이사장은 “안전, 교육, 방송, 운전면허, 교통과학연구 등 각 사업부문별 고유사업의 지속적인 관리와 철저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공단 미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3일 원주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임인년(任寅年) 시무식에서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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