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4일 봉화군에 따르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연말 차량을 인수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향상과 이동 편의 등을 도모하기 위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당 차량지원으로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서비스, 자살예방 및 고위험군 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조성일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지원으로 많은 분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