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 광해광업공단 강원지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등

[원주 혁신] 광해광업공단 강원지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등

기사승인 2022-01-04 17:04:15
한국광해광업공단 전경.

◆광해광업공단 강원지사, 행안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강원지사는 최근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 KSBCM-200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이나 재해사고 발생에 대비해 사업재개전략과 절차를 사전에 수립해 운영하고, 유사시 조직 핵심 기능을 신속히 정상화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가진 기관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공단 강원지사는 이번 인증평가에서 기후변화, 코로나19 확산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경감 실무조직을 구성하고 재난 상황 시 복구전략 및 절차 마련, 교육, 훈련, 모니터링 등 재해경감 활동 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25일 경기‧강원 14개 시‧군 48만2000ha의 산림(소나무류)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정기 항공예찰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부산림청, 유관기관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정기 항공예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25일 경기‧강원 14개 시‧군 48만2000ha의 산림(소나무류)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정기 항공예찰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북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경기·강원도 14개 시·군 등 담당직원 36명과 산림청 헬기 14대를 동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선단지 외곽지역과 시‧군 경계부 등에 발생한 피해고사목을 정밀 예찰하여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피해지역은 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QR코드를 활용한 지상‧드론 정밀예찰을 실시하게 된다.

소나무재선충병에 의한 감염목은 방제대상에 포함해 3월말까지 방제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공단, 5개 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계획 2020년 시행 결과 평가’에서 5개 보훈병원(중앙, 부산, 광주, 대구, 대전)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과 시행 결과를 매년 평가해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를 유도한다. 

평가 항목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다.

5개 보훈병원(평균 93점)은 전 분야에서 그룹 평균(82점)을 크게 상회했다. 최종결과는 전년 대비 3점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양질의 적정진료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5개 보훈병원은 의료기관 인증 획득, 감염병 전담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역 사회 의료취약 계층 지원 등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인천보훈병원은 개원 3년까지 평가 면제 대상으로 제외됐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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