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으로, 기업은 ISO 45001을 기반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이끌어나가겐 된다.
공단은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과 새롭게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준수를 위해 안전보건 체계를 기존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국제적 수준에 맞춰 재구축하고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공단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기관장 직속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해왔다.
구대식 이사장은 “이번 국제표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계기로 공단의 핵심 가치인 안전 중심 경영에 주력,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