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6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1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 취업지원기관, 공공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공단은 2017년부터 비정규직 제로(ZERO)를 목표로 모든 업무를 정규직 직무로 전환하고 고령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공단은 2018년 지방공기업 사회적 가치 부문 행정안전부 표창, 2019년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심덕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진적인 일자리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