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구협회(회장 이영섭)는 지난 7일 올해 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함게 신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년간 사업을 돌아보고 예산결산에 관한 사항을 원안대로 의결, 올해 시·군 농구 균형과 생활체육 활성화, 여고농구 부활 등 다각적으로 노력을 하기로 힘을 모았다
이사회에 앞서 사전행사에서 농구발전에 노력한 이영섭, 윤병학, 남궁정기, 이완태씨에게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여, 송재득씨는 전북체육회장상, 정미선,조효연씨는 김윤덕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전북농구협회는 지난해 102회 전국체전에서 전주고가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고, 꿈나무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엘리트 체육인 양성에 힘을 쏟았다.
특히 이영섭 협회장 취임 이후 생활체육과 유소년 농구 발전에도 힘을 더했고, 협회장이 사비를 털어 우석대학교와 비전대학교에 농구발전 후원금을 지원해 농구인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영섭 협회장은 “전북농구가 성공 할 수 있게 도와준 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7대 중점사업을 통해 전북농구가 대한민국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구협회는 농구인들과 함께 조현철 우석대 입학처장, 김재호 여행나라 대표, 이위남 더원 대표회계사, 임종묵 수협지점장, 김백민 변호사, 이진우 아잇스포츠대표가 전북농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