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비대면 마케팅으로 관광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해 경북 비대면 관광지 23선 마케팅을 펼치며 각 시·군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홍보했다.
이는 한국관광공사·전국관광기관협의회의 한국관광 비대면 관광지 100선 마케팅으로 이어졌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비대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경북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의 비대면 관광지 23선 선정 후 관광지별 방문자가 80~200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