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누적확진자 1만3162명…원주․춘천․강릉 55% 차지

강원, 누적확진자 1만3162명…원주․춘천․강릉 55% 차지

기사승인 2022-01-11 13:20:14
사진=화천군청 제공
강원도 코로나19 감영이 대도시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3162명으로 하루 평균 7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원주 3290명, 춘천 2194명, 강릉 1788명 등 총 7272명으로 도내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속초 1168명, 동해 892명, 홍천 765명, 철원 518명, 평창 314명, 태백 310명, 양양 282명, 횡성 245명, 고성 241명, 영월 225명, 화천 222명, 삼척 195명, 양구 193명, 양구 193명, 인제 147명순이다.

이 가운데 퇴원 1만2239명, 사망 108명, 나머지 815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병상 가동률은 중환자 61.9%, 준중환자 31.3%, 감염병 전담병원 34.9%로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기준 전체 인구 153만1487명 가운데 129만3770명이 2차 접종을 마쳐 84.4%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3차 접종은 72만6528명이 마쳐 전도민 47.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3차 접종은 18세 이상 백신접종 완료자 중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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