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1차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현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비 35억이 지원된다.
스마트관광도시 강소형에는 17개 지차체가 참여했으며, 1차 심사에서 인제군을 포함해 4개 도시가 후보 사업지로 선정됐다.
스마트관광도시 최종 사업지는 참여 지자체의 현장발표와 시연평가를 거쳐 3월초 선정된다.
인제군은 백담사, 장수대, 자작나무숲, 곰배령 등 천혜 자연관광자원과 스마트ICT융합기술을 접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관광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