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등 13명(552~564명)이 증상발현으로 pcr검사 결과과 21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552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533번)와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553번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서 확진됐다.
554~561번 7명은 경기 남양주 1만1003번과 확진자 접촉, 추적 역학조사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64번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등 확진됐다.
앞서 지난 19일 군부대 장병 6명 등 확진되는 등 사흘만에 25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564명으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이들에 대한 동선파악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16명, 춘천과 철원 13명, 홍천 9명 등 70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4328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