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2022년 대체인력뱅크 운영 등

[횡성 단신] 2022년 대체인력뱅크 운영 등

기사승인 2022-01-21 14:39:36
강원 횡성군청사.

◆2022년 대체인력뱅크 운영

강원 횡성군은 2월3~7일 2022년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위한 지방한시임기제공무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체인력뱅크란 우수한 대체인력을 사전에 선발하여 인력 풀을 구성하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 발생 시 업무 대행에 필요한 기간 동안 대체인력을 임용해 업무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일정 자격을 갖춘 자로서, 지원자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교통취약계층 방문형 프로그램-ECO한지 전등갓 만들기 모습.

◆횡성숲체원, 취약계층 위한 ‘나눔의 숲 캠프’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 이하 숲체원)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산림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숲 캠프’ 참가단체 모집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취약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수혜 확대를 위해 마련된 ‘나눔의 숲 캠프’는 올해 2만4000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며, 산림복지프로그램·식비·객실이용료까지 전액 지원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환경교육·진로체험,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방문형 힐링 숲체험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가 더욱 다채롭고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 환경교육·진로체험으로는 재활용 화분 업싸이클링, 미션 플로깅 등 환경 리더 체험 8종과 조류 관찰 및 모이통 만들기 활동 등이 포함된 산림진로체험 13종이 운영된다.

장애인, 어르신 등을 위한 교통취약계층 방문서비스는 조릿대를 활용해 소망의 배를 만들고 조릿대 차를 마시는가 하면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소망 한지 등을 만들며 소근육 증진 및 인지능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로 이뤄졌다.

10인 이상의 취약계층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