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단신]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 수상 등

[정선 단신]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 수상 등

기사승인 2022-01-24 10:23:19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린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 수상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2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린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5월31일 4대 권역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해 강원, 대전, 충정남·북도권을 시작으로 4개 권역을 순회 개최했다. 

정선군은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해 버스공영제 와와버스를 주제로 버스 완전공영제 추진 배경 및 과정 그동안 추진성과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를 접목한 보편적은 교통복지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정선군 공영버스인 와와버스는 국내 내륙지역 최초 버스 완전공영제로 운영되고 있다. 

65세이상 어르신과 초·중·고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주민과 관광객도 1000원만 내면 정선군 관내를 어디든 와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선군은 와와버스를 더욱 발전시켜 교통편의 시설 확충은 물론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탄소중립실현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린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인복지 향상 위한 2884명 참여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어르신들의 노인복지향상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사회적 관계 및 건강 증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빈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보다 80여명이 늘어난 2884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정선시니어클럽,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정선노인복지센터, 정선문화원 등 4개 기관에 위탁·운영한다.

주요 사업 분야는 우리동네 푸르미 사업을 비롯해 짚공예 및 목공예 체험활동 전개, 학교밥상 도우미, 어린이 등·하교 인심지킴이, 노노케어,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 봉사, 실버카페 운영, 행복빨래방 운영 등 공익형·시장형·사회서비스형·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에 총 35개 사업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부분 평가에서 정선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소득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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