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 따르면 관내 군방병 등 2명(157~158번)이 지난 24일 증상발현으로 pcr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오전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157번 확진자는 관내 주둔 중인 20대 여군으로 지난 23일 확진된 같은 부대원(156번)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58번 확진자는 10대 어린이로 지난 24일 관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통보받은 후 검사결과 확진됐다.
이로써 인제군 누적 확진자는 158명으로 늘었다.
25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51명, 춘천 28명, 홍천 11명, 강릉과 속초 각 6명 등 118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4829명으로 집계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