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등 4명(591~594명)이 증상발현으로 pcr검사 결과과 26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591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592번 확진자는 기존 588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593~594번 확진자들은 인천의 지인과의 접촉해 이날 검사에서 확진판정이 됐다.
철원지역에서 전날에도 4명이 확진돼 1주간 52명이 확진됐다.
철원군은 이들에 대한 동선파악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33명, 춘천 27명, 홍천 22명, 양구 15명, 강릉 6명 등 126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